​이번 공연 <소모>는 그동안의 극장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좀 더 특별한 장소에서 시도를 하고 싶었다. 공연장의 대안 공간을 찾던 중 우리는 예술공간 세이가 적합한 장소라고 생각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훔쳐보기, 관음등의 방식을 활용하여 예술공간 세이의 모든곳에서 공연이 이루어지며, 관객이 밖과 안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선택적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