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숨결

전시기간 _  2013년 12월 27일 - 2014년 1월 31일

 참여작가 _  중앙민족대학교 

​​JIAN CHENG YI_LIU YE FAN_QU YAN HONGLI XIAO JING_LIU DA_XIAO YU WEN_WANG YI NINGWANG YAN_SU QUAN_LI JING_LI YUN FENG BUYAOHUA_LIU YI YU_YUAN YA HAN_GUO HAI MENGWANG LEI_LIU SI QI_LUING HUI_LVY OU_WU JIAWEIYANG XIAO GUANG_YUAN XIA_XIN XIN_CAI HUI MINZHOU JIA LEI_LI SI QI_WANG LEI_宵玉_李夢奕_姜城伊

 초대일시 _  2013년 12월 27일 6시

협 력 _ LTL square (협력-큐레이터 최안나)

     

 

 

이번 <중국의 숨결 Breath of China> 전시는 중국중앙민족대학교 교수진들과 대학원생들의 각기 개성 있는 표현의 현대미술 작품으로 사람들의 이야기로 소통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중국의 작품들은 독특하고 뚜렷한 주제의식으로 인해 독창성을 인정받아 세계미술계 속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한 경향 중 내적 정화작용의 발로인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최근 사회현실에 대한 전위적인 의식을 바탕으로 강한 주제의식과 뚜렷한 이미지로 대표되는 중국현대미술의 경향과 비교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이러한 전시작가들을 통해중국의 사회적 이슈 및 개념적 의미를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중국의 현대미술작품 및 다소 사그라진 아카데믹 한 작품을 통해 중국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한중 작가들의 교류전시를 통해 우리 문화이미지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고, 추후 문래창작지역과의 아시아권의 교류를 기대해본다.

몸 - 흐름

전시기간 _ 2013년 12월 13일 - 12월 22일

참여작가 _ 강재희, 김초윤, 김혜리, 박미진, 서진영, 엄혜윤, 유지연, 이은진, 장선희, 전진아, 최철, 최혜민

초대일시 _ 2013년 12월 13일 오후 6시

 

현대회화에 몸은 육체와 정신의 혼합체라는 이분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이성과 감성 또는 인간적 욕망을 드러내거나

때로는 시대적, 문화적 상황 속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물질문명에 대한 비판을 표현한다. 또한 비인간화에 대한 경종과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고찰, 남성 우월적 사회에 대한 과감한 비판이나 유전자의 변형과 복제를 통한 사이보그 사회

등 다양한 의미를 드러낼 수 있는 주제이자 장소가 되고 있다. 표현방법에 있어서도 몸을 주제로 작업하는 사례는 작가의

수만큼 다양하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의 아름다운 육체의 재현에서부터, 실제의 인체가 아닌 인간이 사용하는 상황과

사물을 통해 간접적으로 표현하거나, 몸의 일부분에 조형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이미지를 창작하기도 하고, 해체와

파괴를 통해 관람객이 마주하기에 혐오스러운, 껄끄러운, 역겨운, 잔인하고 충격적인 작업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처럼 몸에 대한 관심은 일시적이거나 지금에야 와서 드러나는 것이 아니기에, 현대 작가들에게 몸은 그야말로

더욱 날카롭게 갈아진 칼날위에 놓인 생선처럼 치열한 ‘회화적 경쟁터’가 되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테마인 “몸-흐름전”은 몸이 역사 속에서 이미 건넜거나 건너고 있거나, 앞으로 건너야 할지도 모르는 시간의 

스펙트럼속에서 가지게 된 생겨나게 될 흔적들을 찾아내거나 만들어 가려는 일련의 작업 과정이다. 우리는 개인적 경험과 

해석을 반영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작업을 통해 담아내려고 한다. 사람은 삶의 흐름 속에서 태어나고 자라나며

성숙하고 늙어가고 소멸해 간다. 그러므로 그러한 과정을 직접적으로 겪는 주체로서의 몸은 세상의 시작이자 끝으로

한편의 풍경화처럼 이 세상에 자리하게 된다. 몸이 성장하여 청춘이 되면 앞만 보며 달려가며, 도시 속에서 환한 불빛 아래

웃으며 춤추고 있는 홍보용 바람 풍선처럼 지금이 행복하다고 괜찮은 것이라 말하며 겉웃음을 짓고 있지 않을까?

 

몸은 시간의 수만큼 수많은 표정 속에 숨겨진 감정을 드러내고 그것을 통해 비추어지는 삶의 모습들을 회상하게 하고,

이따금 우리에게 여인의 몸을 통해 나타나는 자연을 닮은 곡선은 육감적이라는 일반적인 감상을 넘어, 때로는 편안함과

안식을 주기도 한다. 이와 같이 몸을 통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것은 우리에게 눈이 있기 때문이다. 눈은 외부의 시각적

정보를 가장 많이 인지하고 몸에 전달하는 수단으로서 거대한 바다를 헤엄치는 물고기처럼 몸 속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우리는 눈을 통해 다른 몸을 바라보기도 하지만 거울이라는 또 다른 눈을 만들어 우리의

몸을 찬찬히 들여다보게 된다. 이번 “몸의 흐름”전을 준비하는 동안 우리는 평상시에 감지하지 못했던 몸의 세계를 통해

또 다른 생동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바라옵건데 감상자들 또한 작품을 통해 시간적 흐름 속에 몸이 가지는 여러 의미

들을 발견하기를 바란다.

강연제목 : 한국 미술시장의 특징과 동향

전시기간 : 2013년 12월 12일
전시장소 : 예술공간세이

강연강사 : 가나아트갤러리 총괄 김영민